[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0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시즌을 맞아 10월 한 달간 '삼성 스마트TV와 함께하는 하우 투 라이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페스티벌'을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 스마트TV 구매자에게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서비스 '한국야구위원회(KBO) 라이브(Live) 프로야구 2011'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쿼티형 리모콘을 증정한다.
KBO Live 프로야구 2011 앱은 드라마, 영화 등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일별, 월별, 팀별로 경기일정을 제공해 주요 경기를 빠짐없이 체크할 수 있다.
DVD 홈씨어터를 구입하면 영화 '글러브'의 정품 DVD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스마트TV 구매 고객들에게는 '슈퍼스타K 3' 등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티빙 어플' 90일 무료 이용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65, 60, 55인치 등 스마트 TV를 구매하면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도 펼친다. 특히 65인치 TV는 3차원입체(3D)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추가로 증정된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대형 TV에 대한 수요가 부쩍 늘어나는 가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며 "구매자들은 TV시청 외에 홈런배틀 3D 야구게임, KBO 실시간 문자 중계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스마트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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