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1일 갤럭시S2가 유럽의 휴대폰 어워드에서 '올해의 휴대폰' 등 5개 부문을 휩쓸며 글로벌 인기 스마트폰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2는 영국 IT전문매체 모바일 초이스가 선정한 '모바일 초이스 컨슈머 어워드 2011(Mobile Choice Consumer Award 2011)'에서 10개 부문 중 5개 부문을 휩쓸었다.
5개 부문은 '올해의 휴대폰', '베스트 안드로이드폰', '베스트 비디오폰', '베스트 카메라폰', '베스트 미디어폰' 등이다.
삼성전자는 또 '올해의 휴대폰 제조사'로도 선정돼 모두 6관왕에 올랐다.
영국 IT전문잡지인 모바일 초이스는 매년 전세계에서 출시된 휴대폰 중 우수 제품과 올해의 제조사, 통신사, 유통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전작인 갤럭시S로 베스트 미디어폰을, 웨이브폰으로 베스트 소셜네트워킹폰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 영국법인은 "갤럭시S2의 인기에 힘입어 영국 시장에서 휴대폰 1위에 이어 스마트폰 1위까지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가 영국 '모바일초이스어워드 2011'에서 6관왕에 올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