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독일을 제외한 유럽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위기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는 부담감이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유럽의 부채 분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힘들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악재로 반영되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0포인트(38.47%) 하락한 5633.77로 출발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49.51포인트(1.48%) 내린 3299.12에, 독일 DAX30 지수는 8.35포인트(0.13%) 오른 6346.19로 장을 시작했다.
영국의 로이드은행은 5%대 하락폭을 기록 중이고, 영국 국영은행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는 3.6% 내리고 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맨 그룹은 4.66% 하락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