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블루콤(033560)이 저조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탓에 장 초반 약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23분 현재 블루콤은 전 거래일대비 500원(4.55%) 하락한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블루콤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3분기 영업이익이 1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억원으로 61.6% 줄었으며 당기순익은 13억원으로 72.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3분기 저조한 실적은 이미 예상됐기 때문에 저가 매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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