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가스공사, 해외채권 발행 소식에 약세
2011-11-15 10:44:35 2011-11-15 10:46:01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4억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힌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9시5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600원(1.58%) 낮은 3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G증권과 메릴린치증권, 노무라 증권 등 주로 외국계 창구를 통해 대규모 매물이 나오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날 싱가포르, 일본 등지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디케이티드 본드(Syndicated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만기 4년에 총 4억 달러 규모로 금리는 미국채 금리에 1. 59%를 더한 수준(고정금리 2.55%)이다.
 
이번 조달된 금액은 호주 등지에서 추진 중인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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