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28일 총 20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29.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를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87.3%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26.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를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49%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을 가지며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모두 동일영업일 기준으로 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115% 이상인 경우에는 해당수익 지급 후 조기 종료되며,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않고 장중가를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68호는 코스피200지수·홍콩항셍기업지수(HSCEI)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연 12.06%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으로 발행인은 오는 2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각 50억씩 총 200억원으로 상품 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