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연기금이 역대 최장기간 동안 연속해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지난달 10일부터 25일간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총 1조6259억원을 사들였다.
이전 기록인 24일 연속 순매수를 뛰어 넘은 것. 연기금은 지난 2000년에도 1월14일부터 2월17에 걸쳐 3739억원을 순매수한 바 있다.
최근의 주가 부진을 틈타 저평가된 우량주들을 쓸어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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