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용현BM(089230)이 내년에 강력한 턴어라운드(실적개선)가 예상된다는 전문가들의 호평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06분 현재 용현BM은 전날 보다 360원(5.19%)상승한 7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병화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중국산 씸리스파이프가 반덤핑관세를 부과받으면서 중국산 수입이 급감하고 있어 용현BM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 자유단조부문의 부진과 대규모 투자로 인한 비용증가로 지난 2년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지만, 내년부터는 씸리스파이프와 레디얼포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내년 예상 실적기준 PER은 5.8배로 시장대비 절대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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