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글로벌공헌캠페인 리더' 선정
향후 1년간 '유엔 캠페인리더'로 활동
2012-01-11 08:49:37 2012-01-11 08:49:37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유엔 새천년개발목표 지원기구(IDP)의 '글로벌공헌캠페인 리더'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유엔의 새천년 개발목표에 대한 공항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따른 것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 확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 세계 절대 빈곤인구 12억 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는 이번 캠페인은 정부 10개 부처가 함께 동참했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직접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대규모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공항공사는 SK텔레콤, 인텔, 일동제약, 약손명가 등의 기업과 함께 글로벌공헌캠페인 리더로 선정됐으며, 향후 1년간 유엔 캠페인리더로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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