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3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한(EU) 정상회담을 기다리며 하락 출발했다.
그리스 디폴트 문제를 둘러싸고 유럽 정상들이 어떠한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6포인트(0.18%) 내린 5723.29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55.75포인트(0.86%) 하락한 6456.23에, 프랑스 CAC40지수는 26.12포인트(0.79%) 떨어진 3292.64에 개장가를 형성했다.
독일의 도이치 방크(-2%), 프랑스의 BNP 파리바(-3.6%), 영국의 바클레이스(-1.6%)등 은행주가 주가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필립스 전자는 4분기 손실을 기록하며 2.5% 내린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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