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9일 유럽 주요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전일 그리스 정부와 정당 간의 2차 구제금융을 위한 합의가 불발된 것으로 알려지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등 앞으로의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보다 1.42포인트(0.02%) 오른 에 개장가를 형성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날대비 34.95포인트(0.52%) 오른 6783.71로, 프랑스 CAC40지수는 14.85포인트(0.44%) 상승한 3424.85로 거래를 시작했다.
크레디스위스가 실적 발표 후 3.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에너지 기업인 GDF 수에즈 역시 실적 발표 여파로 2% 내리고 있다.
반면 57%의 수익 증가를 알린 독일의 다임러는 3.8%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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