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레저차 느껴봐"..'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 실시
2012-02-13 09:50:15 2012-02-13 09:50:33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쌍용자동차가 겨울철 캠핑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레저 유틸리티 차량(LUV)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가족 단위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흥미로운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쌍용차(003620)가 마련한 행사이다.
 
지난 11일~12일 1박 2일 동안 경기 가평의 오토캠핑장에서 열렸으며, 오는 18~19일과 25~26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차수 당 30가족(4인 기준), 총 90가족(3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핑에 지난달 응모 접수 결과 1800여 가족이 신청해 약 20대 1의 경쟁률 속에 뜨거운 참가 열기를 보였다.
 
◇ 코란도스포츠 적재함을 이용해 캠핑장비를 쌓는 '코란도스포츠 테트리스 쌓기 대회'에 참가한 고객 가족 우승을 위해 열심히 캠핑장비를 쌓고 있다.
 
쌍용차는 ▲참가 고객들 차량의 엔진오일, 워셔액 등을 보충하는 등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코란도스포츠 테트리스 쌓기 대회 ▲보물찾기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했다.
 
또 자연 하천에서의 얼음 썰매와 연날리기 등 가족 고객들을 배려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더불어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를 함께 하며 한겨울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코란도스포츠와 지난 6일 출시한 2012년형 코란도 C가 전시된 가운데, 캠프장부터 유명산까지 코스 시승을 통해 험로에서 더욱 빛나는 코란도스포츠의 4WD(4륜구동) 성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김두경씨(서울 영등포)는 "추운 날씨로 캠핑이 쉽지 않은 겨울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등을 함께 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코란도스포츠를 시승해 보니 넓은 적재 공간 외에 디자인과 성능도 만족스러워 캠핑카로 제격일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코란도스포츠는 5인 가족이 탑승 가능하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춰 캠핑을 비롯한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란도스포츠의 활용성을 고객들께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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