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도업종은 '조선·에너지·화학'-대신證
2012-02-23 09:00:46 2012-02-23 09:00:46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대신증권은 23일 3월 주도업종으로 조선, 에너지, 화학 등을 꼽았다.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조선, 에너지, 화학 업종은 여전히 주가순자산비율(PBR)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며 "하지만 건설 업종은 상승 여력이 많지 않고 운송은 현재가 사상 최고 PBR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증권 업종은 작년에 낙폭이 컸고, 올해 반등도 강했다"며 "PBR 상승여력도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 긍정ㄱ인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올해 들어 11% 이상 오른 증시는 3월에도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은 유럽위기 안도감과 장기대출프로그램(LTRO)를 통한 유동성 증가효과,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 중국의 2차 지급준비율 인하 등을 상승 전망의 요인으로 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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