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이익 모멘텀↑..목표가 7800원- 키움證
2012-03-13 07:36:32 2012-03-13 07:36:54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3일 키움증권은 이수페타시스(007660)의 올해 주당순익 성장률이 전년대비 115%에 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8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는 올해 주력인 고다층기판(MLB)의 애플리케이션이 스위치와 라우터에서 서버로까지 확대되면서 질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이수엑사보드 등 자회사 실적이 턴어라운드하면서 올해 이익 성장폭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100% 자회사인 이수엑사보드의 기판사업은 스마트폰 관련 매출 호조 덕분에 턴어라운드 할 것이며, 팬택과 삼성전자를 주 거래선으로 두고 있는 자회사 이수엑사플렉스(연성PCB업체)의 올해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한 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