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중국 충칭시와 관광교류 협약 체결
충칭시에 관광마케팅센터 한국사무소 설립
2012-03-13 10:25:24 2012-03-13 10:25:4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모두투어(080160)는 9일 을지로1가 모두투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충칭시 관광마케팅센터 한국사무소 설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칭시 관광마케팅센터의 충칭 관광 홍보에 관련된 모든 활동은 모두투어를 통해 이뤄진다.
 
모두투어는 해외관광시장에 충칭을 관광목적지로 추천, 홍보하며 충칭관광상품 인지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활동에 힘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한국 내에서 충칭여행시장을 확장, 개척하고 관광객유치와 충칭관광상품의 매출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
 
특히 충칭 장강삼협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코스를 중점적으로 홍보해 관광객을 확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모두투어는 앞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충칭 관광마케팅 설명회, 해외 마케팅 매체광고 등의 활동을 직접 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상품기획본부 본부장은 "중국 남서부 지방의 경제, 문화 중심지인 충칭은 앞으로 충분히 한국 관광객들에게 각광받을 관광지로 발전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이번 합작을 통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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