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건설노조와 정책협약식 체결
"건설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2012-03-13 13:56:31 2012-03-13 13:56:52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통합진보당은 13일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건설노동자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해서다.
 
조준호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백석근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4월 총선승리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여 건설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와 괜찮은 건설일자리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협약에는 ▲저임금과 고용불안, 산재 위험에 노출된 건설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과 안전하고 괜찮은 일자리 보장하는 제도 개선 ▲공공공사현장 주5일제 전면시행, 선거일 유급휴일보장, 건설노동자 4대보험 및 퇴직공제제도 전면적용 ▲원청사의 하도급관리의무범위 확대, 임금 및 기계임대료 직불제 도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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