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美 건설경기 회복여부 주목..'하락'
2012-03-19 17:39:10 2012-03-19 17:39:32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건설경기 회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며 하락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3.20포인트(0.05%) 내린 5962.38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16.32포인트(0.23%) 떨어진 7141.50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13.25포인트(0.37%) 하락한 3581.58로 개장했다.
 
이날 미국에서는 지난달 주택착공건수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대부분 지표가 개선됐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영국의 HSBC(-0.67%), 독일의 코메르츠뱅크(-6.11%), 프랑스의 크레딧 아그리꼴(-5.56%)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영국의 BP, 로얄더치셀, 프랑스의 토탈 등 정유업체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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