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45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용수 대표를 사내이사에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신동빈, 신격호 사내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송재용 서울대 교수가 새로 선임됐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1조6625억원의 총매출을 달성, 전년에 비해 7.9% 증가한 실적을 거뒀으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6.2% 증가한 175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당기 순이익은 1272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8% 신장했다. 배당금은 주당 4000원이다.
한편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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