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 플랜트 구매 협의회' 개최
2012-04-06 10:40:12 2012-04-06 10:40:23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지난 5일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 9개사 1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 플랜트 구매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산 기자재 사용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과 협회 지원 사항, 중국·인도 저가 기자재 사용의 현황과 문제점, 높은 실행이윤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전문 구매인력의 교육 양성 의견 교류, 협력업체의 원활한 보증발급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우리 제작 및 외주 협력업체와 상생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동반진출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 플랜트건설 지원을 위해 분야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업계 해외진출 지원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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