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애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외에 11개국에서 오는 20일부터 아이패드 3세대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공지한 후 SKT와 KT가 동시에 한국 발매를 공식화했다.
뉴 아이패드는 SKT와 KT 등 이동통신사와 애플프리미엄리셀러(APR)로 등록한 소매점(프리스비, 컨시어지, 에이샵 등)간에 물량확보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뉴 아이패드는 와이파이 버전이 지난달 29일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일 LTE+와이파이 버전도 전파인증을 완료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뉴 아이패드는 2048X1536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CPU와 쿼드코어 그래픽이 내장된 A5X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전작에 비해 하드웨어 사양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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