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1~2만원으로 하루 종일 요트와 카누를 체험할 수 있는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이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국민들이 쉽고 즐겁게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15개소(바다 9개소, 강 6개소)에서 '국토해양부와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한국마리나산업협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요트협회의 주관으로, 4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상시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자는 간단한 조작 및 안전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직접 기구를 승선·조작 할 수 있다.
종일코스는 수도권 2만원, 지방 1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반나절 코스는 수도권 5~8000원(종목당), 지방 2500원(종목당)으로 이용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www.k-marina.or.kr)와 대표전화(1577-2281)를 이용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국민들이 수상레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나아가 해양산업의 수요 저변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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