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울서 영업 강화..송파에 신규 딜러 선정
2012-05-02 16:09:15 2012-05-02 16:09:45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폭스바겐이 서울에서 영업을 강화한다.
 
폭스바겐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송파 지역 신규 딜러사로 (주)아데나 모터스를 선정하고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주)아데나 모터스는 오는 11월부터 송파 지역에 연면적 2866㎡규모의 전시장을 열고,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송파 전시장 조감도
 
아데나 모터스는 11월 전시장 오픈과 함께 경기도 오포 지역에 연면적 1577㎡ 규모로 판금, 도장이 가능한 서비스 센터도 연다. 여기에 2013년 1분기까지 송파지역에 16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 센터 추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서울 송파지역은 강남, 서초지역에 이어 새로운 고객 창출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라며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새롭게 합류한 아데나 모터스가 향후 폭스바겐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가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신규 딜러 선정으로 2013년 1분기까지 전국 9개 딜러 社와 총 19개의 전시장, 20개의 서비스 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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