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중국 진출 호재 불구 4일 연속 하락
2012-05-03 15:23:26 2012-05-03 15:23:5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드래곤플라이(030350)가 중국 진출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매도로 이틀 연속 급락했다.
 
3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1000원(4.88%) 떨어진 1만9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지난 2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10.09% 떨어지는 등 4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중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지금이 오히려 드래곤플라이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드래곤플라이의 1인칭 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2’가 지난달 중국에서 공개 서비스(OBT)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스페셜포스2’ 중국 서비스 이후 결과가 언론을 통해 나오지 않으면서, 개인들이 불안감에 매도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에서 ‘스페셜포스2’ 동접자는 좋은 편이며, 기관은 계속 매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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