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일찍 온 여름은 아이스크림 사업 수혜-키움證
2012-06-01 08:52:13 2012-06-01 08:52:4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키움증권(039490)은 1일 빙그레의 성수기인 여름이 일찍 오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부진했던 아이스크림 부문은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이른 더위로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은 8006억원,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1%, 41.5%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1분기 주요제품의 가격전가로 원가율 개선 효과가 올해 쭉 이어질 것”이라며 “주요제품 시장지배력이 높아 이익이 안정적이고 아이스크림 수출과 커피음료 사업 등 신규 매출도 견조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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