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2012-06-01 09:55:46 2012-06-01 09:56:1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풀무원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선택법을 알려주는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날 이마트 성수점에서 풀무원과 사회적 기업 푸드포체인지, 이마트(139480)와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오는 13일까지 2주간 전국 이마트 140개 매장에서 풀무원 행사장을 별도 운영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의 1%를 푸드포체인지에 기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푸드포체인지는 이 기부금을 가지고 올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바른먹거리 확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푸드포체인지는 바른 식문화 전파를 위해 필요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건강한 식습관 개선활동 교육, 식품 표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소비실천 유도 등 바른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범국민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남주 풀무원식품 부사장은 "바른먹거리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 바른먹거리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기업이 늘어나 사회가 점점 더 건강해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금 마련뿐 아니라 먹거리 중요성을 알리는 기점으로 삼아 바른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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