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키움자산운용은 경기순환단계별로 수혜가 예상되는 3~4개 업종 저평가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키움승부증권투자신탁1호[주식]’을 우리은행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2010년 12월23일 설정 이후로 4.8% 수익률로 종합주가지수 및 일반주식형 유형평균 대비 각각 14.7%포인트, 16.6%포인트 초과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일반주식형 50개 운용사 중 3위, 2012년 1분기 1위, 연초 이후 300억 이상 39개 운용사중 1위를 기록하며 젊고 강한 운용사의 강점을 성과로 나타내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엄준호 키움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은 “설립 이후 경기 수혜업종 저 평가 주식을 발굴하는데 역량을 집중한 결과 시장 및 유사 펀드 대비 매우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혜업종 발굴투자로 펀드투자자 수익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대상은 주식 60%이상 채권(A-이상) 40%이하로 운용되며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를 징구한다.
보수율은 A클래스는 선취 1.0%+연1.55%며 C 클래스는 연2.05%(운용 0.5%, 판매 1.5%, 기타 0.05%)로 우리은행 외에 광주은행, 대우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총20개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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