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제일모직(001300)에 대해 전자재료 수익성 집중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일모직은 OLED 편광필름, SOH, SOD 같은 수익성 높은 반도체 공정소재를 토대로 유기재료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패션 부문에서도 8 seconds와 빈폴 아웃도어 론칭의 반응이 좋아 매출이 늘고 있으며 오는 201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익에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올해도 영업실적 서프라이즈는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이나 전자재료 사업의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후 성과가 이미 나오고 있으며 패션부문도 순조로워 주가는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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