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신규 LH상가, 35개 전부 '낙찰'
김포한강·인천가정·인천부개, 86억 몰려
2012-06-22 08:53:26 2012-06-22 08:53:57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달에 공급한 상가 35개가 최초 입찰에서 모두 낙찰됐다.
 
21일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지난 18일~21일 진행된 신규 LH상가 입찰 결과, 김포한강, 인천가정, 인천부개 지역에서 공급된 점포 35개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6월 신규상가 입찰에 모인 금액은 86억6467만원으로, 평균 낙찰가율은 157.10%다.
 
지역별로는 김포한강 Aa-05 블록은 단지내 상가1과 상가2 18개 점포가 내정가 대비 118.52~244.75% 선에서 낙찰됐다.
 
인천가정3 지구는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13개 점포가 평균 낙찰가율 163.1%에 전부 주인을 찾았다.
 
인천부개 역시 단지내상가 2층에서 공급된 4개 점포가 평균낙찰가율 130.01%에서 낙찰됐다.
 
이에따라 올해 공급된 LH상가 입찰결과, 신규 상가는 총 118개 중 94개가 낙찰됐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이번에 공급된 상가들이 대단지 배후세대를 두고 있는데다 투자금액 측면에서 최초 내정가가 5500만원~2억900만원 선으로 일반 상가에 비해 중소형 금액 투자가 가능해 입찰 참여도가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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