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새누리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일정과 경선실무와 관련된 주요 사항들을 대부분 결정, 대선체제로 전환한다.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회의를 갖고 7월10일에서 12일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자 등록을 받기로 했다.
경선기간은 7월10일에서 8월19일까지 총 41일 동안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7월21일에서 8월19일까지로 총 30일이다.
아울러 전국 권역별로 12번의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8월19일에는 투표가 실시되며 다음날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가 확정된다.
여상규 당 선관위원장은 클린선거후보자검증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여론조사 실무 자문기구로 당 선거관리위원회 산하에 여론조사 전문가위원회를 설치하고, 세부 인선은 추후 의결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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