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0일 채권금리는 약보합 마감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의 금리 동결 시사 관련 발언에 약세 출발했고 증시 하락 반전과 한국은행 총재의 청와대 회의 참석이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탓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보다 0.01%p 오른 3.22%에 마감했다.
5년·10년만기 국고채도 각각 전일 대비 0.01%p 상승한 3.34%, 3.53%에 마감했고 20년만기 국고채는 0.01%p 내린 3.63%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6틱 내린 104.95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같은 3.26%, 통안채 1년물도 전일과 동일한 3.23%에 마감했고 통안채 2년물은 전일 대비 0.01%p 떨어진 3.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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