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감원장, 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
2012-07-13 13:09:31 2012-07-13 13:10:14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금융감독원은 13일 권혁세 금감원장이 제17차 동아시아·대양주 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Heads and Governors meeting) 참석을 위해 15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EMEAP은 동아시아 및 대양주 11개 국가의 금융감독기구 및 중앙은행으로 구성, 회원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에 설립됐다.
 
이번 회의에서 권혁세 원장은 중국 은감위(CBRC), 일본 금융청(FSA), 호주 건전성 감독청(APRA) 등 감독기구 수장 및 중앙은행 총재와 글로벌 규제개편 진행상황 및 영향, 역내 금융안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원 상호간 정보 교환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유럽 재정위기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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