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김두관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20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안철수의 꿈'을 출간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 정권교체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현안과 미래에 대한 시각과, 해결방향에서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더라"며 자신과 안 원장의 견해가 공통된 부분이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4시 민주당 영등포 당사에서 캠프 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김재윤 의원을 대리인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등록은 21일이 마감이며, 29일과 30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통해 7명의 후보자 가운데 5명을 추리는 컷오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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