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Kids, 전국 케이블TV 방송 서비스 시작
2012-07-26 15:28:31 2012-07-26 15:29:24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BS Kids는 이번달부터 케이블 TV 방송국 C&M, CJ헬로비전, CMB, HCN 산하의 지역 방송국을 통해 전국 50개 지역에 방송을 송출한다고 26일 밝혔다.
 
KBS Kids는 지난 5월 5일 출범한 어린이 종합 에듀테인먼트 채널로, 기존에 스카이라이프와 SKBtv(IPTV)를 통해서만 방송된 데 이어 이달부터는 전국 아날로그 및 디지털(SD방식) 케이블TV 방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KBS Kids 관계자는 “KBS Kids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콘텐츠 위주로 편성돼 있어 채널 선택권자인 학부모의 호응이 좋은 편”이라며 “다음달중 디지털 HD 케이블TV까지 커버리지를 확장하게 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에듀테인먼트 방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을 밝혔다.
 
한편 KBS Kids는 자체제작 프로그램인 <하늘을 나는 텐트>, <놀이터 ZZAM> 및 <후토스 시리즈>, <구름빵>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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