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은 매월 수익을 보장하는 '월수익 지급보장 주가연계증권(ELS)을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월 기초자산이 일정 수준을 유지해야 수익이 지급되는 기존 상품과 달리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매월 0.88%(세전 연 10.56%)의 수익을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현대 글로비스로, 조기 상환 기회는 매 6개월마다 총 6번 주어지며,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95%이상(6,12개월), 90%이상(18,24개월),80%이상(30개월), 75%이상(36개월)이면 투자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다만 조기상환 되지 않았을 경우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 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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