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엔젤스헤이븐(구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이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천사캠프'에 도시락 110개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엔젤스헤이븐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에 주최하는 '천사캠프'는 청소년과 지적장애인, 대학생 봉사단 100여명이 2박 3일간 함께 생활하며 장애 이해와 체험, 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 고양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솥도시락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제31회 천사캠프에 도시락 110개를 제공하고, 즉석에서 도시락파티를 열어 대학생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황성환 한솥도시락 경영기획팀장은 "'따뜻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천사캠프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위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전국단위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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