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3개 특급호텔과 관광서비스 사회기부
2012-07-30 18:53:49 2012-07-30 18:55:0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특1급 호텔 23개소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관광호텔업협회와 사회기부 참여 호텔 대표단은 지난 10일 문화관광부를 방문해 업무 간담회를 갖고, 최근 관광숙박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에 부응해 업계 내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문화부와 각 기관은 ▲관광분야 특성화고 출신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 대한 특급호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방호텔과의 협력 발전을 위한 종사자 교육 및 컨설팅 ▲호텔채용박람회 공동개최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이번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호텔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업계 내 상호협력, 상생발전 의지가 중요하며 정부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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