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인터로조(119610)에 대해 일본 시장 진출로 고성장 지속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데이렌즈, 컬러렌즈, 소프트렌즈 등 고른 성장이 나타난 가운데 패션 아이템으로서 원데이렌즈 수요증가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 성장을 견인했다"며 "지난 7월 일본 테크노 메디컬사와 맺은 원데이렌즈 공급계약 관련 매출은 오는 10월부터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편의성과 미용효과가 뛰어난 원데이렌즈 수요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일본시장 원데이렌즈 진출 본격화, 국내 점유율 확대, 오는 2013년 중국 자체 브랜드 런칭 등으로 높은 외형성장을 이룰 것이다"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