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고성장세 3분기도 쭉-대신證
2012-08-14 08:20:19 2012-08-14 08:21:3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4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확실한 차별화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전분기에 이어 휴대폰 부품업체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주거래선의 주력모델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영상용 카메라모듈과 안테나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론은 2분기 매출 1855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대비 138%, 109.9% 급증세를 보였다.
 
박 연구위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292억원, 22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23.6%, 18.7%씩 증가해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중인 영상용 카메라 묘둘의 성장세는 후면용 모듈분야까지 이어지고 제품 라인업 차별화를 통한 이익 견고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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