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 GLS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실시하는 ‘2012년 공동물류활성화사업’ 및 ‘물류효율화 컨설팅 사업’의 공식 물류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동물류활성화사업’이란 농식품의 주요 수출항로별로 공동물류를 담당할 공식 물류업체를 선정해 수출업체들이 이를 공동으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해상운송비 절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CJ GLS는 총 5개의 주요 해상노선 중 부산-시모노세키 간 노선을 담당하게 됐다.
또한 CJ GLS는 ‘물류효율화 컨설팅 사업’의 공식업체로도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2개 수출기업의 물류 효율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기존의 물류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함으로써 고객사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CJ GLS는 지난 2005년부터 석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된 종합물류연구소를 운영하며 첨단 물류기술 연구 및 컨설팅 역량 강화에 힘써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0여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하는 등 독보적인 컨설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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