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음식료주, 제품 가격 인상 효과..강세
2012-08-20 14:28:59 2012-08-20 14:30:14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음식료주가 제품 가격 인상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2시20분 현재 음식료품업종은 전 거래일보다 1.09%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 농심(004370)이 6.36% 오른 25만1000원에 거래되며 상승폭이 가장 크고 대상(001680)오뚜기(007310), 빙그레(005180) 등이 3% 이상 강세다.
 
 
주가 강세의 배경은 무엇보다 제품 가격 인상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CJ제일제당은 햇반값을 10년만에 9.4% 인상했고 롯데칠성음료와 코카콜라 등 음료업체도 콜라와 사이다 등 주요 제품 가격을 50원 안팎에서 올렸다.
 
농심은 국민스낵 새우깡 값을 11.1% 올렸고, 삼양식품 역시 삼양라면 등 6개 라면 값을 50~60원 인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