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우수인재 건설산업 유입촉진 및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2일 동안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2 건설인재 채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콘서트는 건설업체 채용설명회 뿐 아니라 취업특강 1:1 맞춤 컨설팅 및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특강은 '2012년 채용이슈 및 취업전략' 토크쇼, 관객이 참여하는 '성공적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강좌와 최근 취업분야 화두로 등장한 해외건설분야 취업 전략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1:1 맞춤 컨설팅에서는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창구가 운영되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에 관한 클리닉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건설산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청년 감각에 맞는 공연 등 문화행사도 하모니를 이뤄 더욱 풍성한 콘서트가 꾸며지게 된다.
건단련 관계자는 "이번 채용콘서트가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개최일수 확대 및 참가업체를 다양화할 것"이라며 "지방 학생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정보전문업체인 '사람인'과 공동으로 콘서트 실황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용콘서트 참가를 위해서는 홈페이지(jobacademy.cak.or.kr)를 통해 사전신청(참가비 무료)하면 된다. 당일 참가자에게는 주요건설업체 채용계획 책자와 기념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경영지원센터(070-7600-0075)로 문의하거나, 대한건설협회 취업인증아카데미 홈페이지(jobacademy.cak.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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