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7월 회사채 발행규모가 전달보다 1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11조9079억원으로 6월 10조8774억원보다 9.5%(1조305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중 회사채 발행은 11조6930억원으로 전월 10조7078억원보다 9852억원 늘어났다.
회사채 발행 건수도 62건으로 전월 46건보다 41.2% 증가했다.
회사채를 발행한 회사는 모두 대기업이었으며 중소기업은 없었다.
주식발행은 2149억원으로 전월 1696억원보다 453억원 증가했다.
유상증자 금액은 1048억원으로 201억원(16.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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