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920선을 지켜내지 못했다.
24일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3.13포인트(1.19%) 내린 1919.63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1427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이 14일만에 매도 전환하며 987억원, 기관은 4일째 '팔자'세를 유지하며 430억원 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374억원 매도, 비차익 166억원 매수 등 총 20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3.64%), 섬유·의복(2.26%)만 강세고 전 업종 일제히 밀리고 있다. 증권(-2.19%), 철강·금속(-1.63%), 은행(-1.83%)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8포인트(0.16%) 오른 498.56를 기록 중이다.
수처리 관련주에서 신공항주로 거듭난
영진인프라(053330)는 이틀째 강한 모습을 보이며 12.09% 껑충 뛰어올랐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15원 오른 113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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