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86개 점포에서 '혼수용품 특별기획전'을 열고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윤달을 피해 결혼을 미루면서 하반기에 결혼이 집중돼 있어, 가을 웨딩 시즌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됨에 따라 혼수용품 행사를 지난해 보다 한달 가량 앞서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혼수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 및 구매카드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로 결제시 삼성 양문형 냉장고(RF905VCLASLG)를 10% 저렴한 324만원에, 삼성 세탁기(FR4755NQ1Z)를 10만원 할인한 141만5000원에, 롯데카드로 결제시 LG 스마트 3D LED TV(42LM6100)를 10만원 할인한 127만원원에 판매한다.
양문형 냉장고, 드럼 세탁기, LED TV 등 혼수 가전상품을 대상으로, 동일 브랜드 2개 품목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별로 최대 50만원을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신혼 부부를 위한 소형 가전도 특별가에 판매한다.아에게 진공청소기(AMO1540)를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9만9000원에, 동양매직 복합 오븐(EON-C313CSM)을 정상가보다 29% 저렴한 31만9000원에, 3인용 쿠쿠 IH압력밥솥(HQXT0310FR)을 정상가보다 4만원 할인한 23만8000원에 판매한다.
혼수용 그릇 세트 상품으로 본차이나 홈세트(24입)를 4만2000원에 낱개 구매시 보다 3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윤달을 피해 하반기에 결혼이 집중돼 있어 혼수 관련 행사를 작년보다 한달 가량 이르게 선보인다"며 "가전제품, 그릇 등 신혼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혼수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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