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합병 후 이벤트 상품으로 '스텝 또 다운' ELS(주가연계증권) 등 4종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스마트ELS 2007호는 원금손실발생조건이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지급되는수익률 변동 없이 상환조건을 10%씩 낮춰주어 수익상환가능성을 더욱 높인 '스텝 또 다운' ELS 신상품이다. ‘LG전자’와 ‘현대건설’ 기초자산이며 최대 48%(연 16%)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현대중공업(00954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한화스마트ELS 2008호는 터치 즉시지급형 ELS로 최대 30%(연 10%)의 수익을 추구한다. 즉시 조기상환조건을 첨가하여 투자기간 중 현대중공업 주가가 110% 이상 터치하면 3영업일 후에 즉시 상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스마트ELS 2009호는 기존 월지급식 ELS의 월지급조건을 삭제해 상환 전까지 무조건 월수익을 자동지급하는 자동 월지급식 ELS다. 기초자산은 ‘LG화학’과 ‘현대중공업’이며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별도의 월수익지급조건없이 상환 완료 전까지는 매월 0.85%(연10.2%)의 월수익이 지급된다.
한화스마트ELS 2010호는 ‘KOSPI200지수-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 ELS이며, 최대 24.12%(연 8.04%(월 0.67%)) 수익률을 추구하며, 매월 월지급결정일에만 최초기준가의 55% 이상이면 월수익을 지급하는 EL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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