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게임주 3분기 실적 기대..모바일 중심 강세
2012-10-04 10:17:41 2012-10-04 10:19:03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게임주들이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현재 조이맥스(101730), 바른손게임즈(035620)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조이맥스는 ‘캔디팡’, 바른손게임즈는 ‘’보석팡’이 구글, 애플 앱스토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 덕분이다.
 
조이맥스의 자회사 위메이드(112040)와 자사 인기 게임 ‘스페셜포스’가 카톡 게임으로 출시되는 드래곤플라이(030350)도 각각 10%, 12%대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등도 6~7% 오르고 있다.
 
모바일 게임주 외 중소형 온라인 게임주들도 강세다.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036570),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1~2% 오르고 있다.
 
3분기는 경기 불황으로 조선, 석유화학, 건설 등 경기 민감 업종 실적은 예상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 방어적 성격을 지닌 게임사들은 실적이 오히려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게임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해외 진출, ‘카카오톡’•’라인’ 등 플랫폼 결합 시너지 등으로 매년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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