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보문' 조감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12일 서울 보문동 3가 225 일대 보문4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 'e편한세상 보문'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동, 총 440가구로 구성되는 'e편한세상 보문'은 전용면적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 115 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특히 시청까지는 직선거리로 4㎞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접근이 편리하며,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도달 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창신역 다음 정거장인 동묘역부터 약수역까지 4개 정거장은 순서대로 1, 2, 3, 5호선과 편리하게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도달 할 수 있다. 또 보문역에서 환승 할 수 있는 우이~신설동간 경전철이 2014년 완공되면 4호선과도 연결돼 주변 4개역 안에서 총 6개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보문'은 도심 속이면서도 단지 가까이서 숲을 볼 수 있는 게 매력으로 꼽힌다. 단지 북쪽으로 접해 있는 천년고찰인 보문사는 2만3000여㎡의 경내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이 우수하다. 보문사 맞은편의 동망봉 쉼터는 6600㎡ 규모의 어린이 공원으로 꾸며져 기부채납한다. 단지 서쪽으로 600m쯤 걸어가면 15만㎡ 크기의 낙산공원이 나온다.
대림산업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단지를 설계, 중앙광장에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데크를 마련할 계획이다.
입주는 내년 말 예정이며,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 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50m떨어진 보문동 1가에 마련돼 있다. 1588-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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