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다문화가정을 위한 축구경기 초청
13일 '다문화 이동 클리닉' 20일 '행복한 다문화 마켓' 운영 예정
2012-10-08 18:07:14 2012-10-08 18:08:53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포스코건설과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6일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건설 브랜드데이’ 행사에 인천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브랜드데이’는 포스코건설과 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지역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스포츠관람을 통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족, 지역아동센터 아동,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약 3500여명이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 어린이의 축구선수 에스코트, 시축을 비롯해 OX퀴즈, 인하대학교 응원단 공연, 어린이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오는 13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1층에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안과 등 이동진료소를 만들어 건강검진을 하는‘다문화 이동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며, 20일에는 인천 송도의 대표적인 자선모금행사가 된 굿마켓에서 ‘행복한 다문화 마켓’부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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