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뷰티포인트'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월렛'은 이번 제휴로 아리따움, 설화수, 오설록 등 30여개 브랜드의 전국 3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 등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뷰티포인트' 멤버십 발급과 포인트 적립·조회·사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뷰티포인트'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의 모든 브랜드와 에뛰드, 이니스프리 등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뷰티포인트 회원이 되면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매장에서 제품구매 결제시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를 모아 브랜드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연말까지 '스마트월렛'을 통해 '뷰티포인트' 멤버십을 내려받는 이용자에게 아리따움, 에뛰드,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등 4개 브랜드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 4장을 제공한다.
한편 '스마트월렛'은 현재 600만명 이상의 가입자와 멤버십 다운로드 1500만장을 기록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국내 170여개 브랜드의 전국 8만여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통사에 관계없이 모든 안드로이드와 iOS(아이폰, 아이패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티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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