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한국IR협의회(회장 남영태)는 KT&G와 CJ홈쇼핑을 한국IR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IR협의회는 이날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국내기업들의 IR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IR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제8회 IR대회를 개최했다.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은 LG전자, GS건설에 돌아갔고, 베스트IRO상은 박태진 SK텔레콤 상무, 윤덕일 포스코 그룹장이 각각 받았다.
코스닥시장 부문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과 태광이 우수상을, 베스트IRO상은 홍석범 메가스터디 부사장, 강태욱 KH바텍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IR활동 우수기업군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신한금융지주, SK텔레콤, LG전자, LG화학, GS건설, KT&G, 포스코, 현대제철이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메가스터디, CJ홈쇼핑, 주성엔지니어링, KH바텍, 코텍, 태광, 테크노세미켐, 현진소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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